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성장한 배달 시장.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배달대행을 부업 또는 본업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배달대행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필요한 장비, 초기비용, 수입 구조 등을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목차
1. 배달대행이란?
배달대행은 배달 앱이나 가게와 계약을 맺고, 음식을 대신 배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개인이 차량(주로 오토바이 또는 전동 킥보드)을 이용해 배달을 수행하며, 수수료 형태로 수익을 얻습니다.
대형 플랫폼: 바로고, 생각대로, 부릉 등 수익은 본인의 운행량, 시간대,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2. 필수 장비 및 초기 비용
배달을 시작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장비가 필요합니다.
장비 | 설명 | 예상 비용 |
이륜차 / 전동 킥보드 | 배달용 이동수단 (렌트 가능) | ₩1,000,000 ~ ₃,000,000 |
배달 가방 | 음식 보온/보냉용 | ₩30,000 ~ ₩100,000 |
헬멧 및 보호장비 | 안전 필수 장비 | ₩50,000 ~ ₩200,000 |
스마트폰 거치대 | 네비 앱 이용 시 필수 | ₩10,000 ~ ₩30,000 |
배달 플랫폼 등록비 | 간혹 보증금 형태로 필요 | ₩0 ~ ₩100,000 |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플랫폼에서 장비 대여 지원을 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3. 수익 구조 및 수입 예시
배달대행의 수입은 배달 건당 수수료를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 건당 평균 수수료: ₩3,000 ~ ₩5,000
- 하루 평균 건수: 20 ~ 40건
- 하루 예상 수입: ₩60,000 ~ ₩200,000

월 수입 예시
- 주 6일, 하루 8시간 근무 시 약 ₩200만 ~ ₩400만 수익 가능
- 하지만 오토바이 유지비, 유류비, 보험료 등 고정지출도 고려해야 합니다.
4. 시작 전 알아야 할 주의사항
배달대행은 진입장벽은 낮지만, 리스크도 명확한 업종입니다.
다음 내용을 꼭 숙지하세요:
- 개인 사업자 등록 필요 (세금 처리 시 유리)
- 오토바이 보험 가입 필수 (업무용 보험)
- 장시간 운전 → 체력 소모 및 사고 위험
- 비 오는 날, 겨울철 수익 감소 가능성 있음
또한 플랫폼마다 정산 방식이나 정책이 상이하므로, 계약 전 충분한 비교와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론: 수익과 리스크, 현실적인 균형 필요
배달대행은 비교적 빠르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업종이지만, 노동 강도와 위험 요소도 존재합니다.
장단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시작한다면, 단기 수익 확보나 부업으로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배달대행, 한 걸음씩 준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