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초보자가 해야 할 첫 번째 일
디지털 마케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개인 브랜딩, 소상공인 매출 확대, 온라인 사업 운영 등 어느 분야든 디지털 마케팅의 영향력은 막강합니다.
하지만 마케팅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방대한 개념과 툴들로 시작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초보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핵심적인 한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기초부터 실전까지, 올바른 출발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 디지털 마케팅인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제품을 구매하고, 브랜드를 접하는 시대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소비자 행동은 급격히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을 모르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 마케팅 예산 효율적으로 집행 가능
- ✔ 타겟 분석 및 정밀 광고 집행 가능
-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가능
- ✔ 블로그, SNS,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 활용 가능
초보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타겟 정의
수많은 툴과 기법 이전에, 내 고객은 누구인가?라는 질문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디지털 마케팅의 본질이자 출발점입니다.
타겟(고객)을 정확히 정의해야 콘텐츠 전략, 광고 집행, 채널 선택 등 모든 것이 명확해집니다.
🔍 타겟 정의를 위한 3가지 질문
- 1. 내가 해결해주려는 문제는 무엇인가?
- 2. 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 3. 그들은 어떤 경로로 정보를 찾는가?
예를 들어 '피부 트러블'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려 한다면, 타겟은 20~30대 여성이며, 화장품/생활습관에 관심 있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주로 사용하는 채널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일 가능성이 높겠죠.
페르소나 작성으로 고객을 시각화하라
타겟을 정의했다면, 이제는 구체적인 고객 페르소나(Persona)를 만들어보세요.
이는 고객의 성별, 나이, 직업, 고민, 관심사 등을 시각적으로 정리한 마케팅 도구입니다.
👩 예시: 피부 트러블 케어 제품 대상 페르소나
- 이름: 김지수
- 나이: 28세
- 직업: 직장인 (디자이너)
- 고민: 마스크 착용 후 턱드름 증가
- 검색 경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뷰티 유튜버 영상
- 선호 채널: 인스타그램, 유튜브 쇼츠
이렇게 정리해두면, 어떤 콘텐츠를 만들고 어디에 배포할지를 쉽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의 방향성과 광고의 정밀도도 동시에 높아지죠.
그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타겟이 명확해지면 이제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기본적인 채널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블로그: 정보성 콘텐츠 작성 → 검색 유입
- ✅ 인스타그램: 시각 콘텐츠로 브랜딩
-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or 쿠팡: 제품 판매
- ✅ 이메일 마케팅: 뉴스레터, 할인 정보 전달
단순히 채널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내 타겟이 주로 사용하는 채널을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 채널마다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가장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정리하며 – 기초가 80%다
디지털 마케팅 초보자에게 있어 가장 큰 실수는 타겟을 정의하지 않고 툴부터 배우는 것입니다.
광고 예산을 써도 효과가 없는 이유, 콘텐츠가 반응이 없는 이유는 대부분 고객이 누구인지 모른 채 만든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고객을 제대로 정의하고,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디지털 마케팅의 출발점이며 실제로는 가장 중요한 전략입니다.
이 기초를 단단히 다지면, 그 위에 어떤 플랫폼과 기술도 유기적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마지막 팁
- ✔ 페르소나는 1개보다 2~3개 정도 다양한 유형을 만들어보세요
- ✔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관찰하세요 (예: 네이버 카페, 인스타 댓글)
- ✔ 검색 키워드를 정리해서 콘텐츠 주제를 미리 설계해보세요